전국 아파트 분양가 상승세… 가격부담 낮춘 착한분양가 ‘눈길’

신규분양 보다 기 분양 단지로 눈 돌려… ‘진위역 서희스타힐스 더파크뷰’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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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가격 경쟁력이 분양시장의 최대 화두로 떠올랐다. 특히 시장에서는 수요자들이 가격 부담을 최소화해주는 착한 분양가를 갖춘 단지로 쏠리는 현상 더욱 심화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실제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성에도 분양가 상승 흐름은 지속되고 있다. 인건비, 원자재비 등의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어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공개한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을 보면 지난 5월 3.3㎡당 분양가는 1613만7000원으로, 전월(1598만5200원)보다 0.96% 상승했다. 전년 동월(1443만7500원)과 비교하면 11.77%나 올랐다.

서울의 경우는 민간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전월보다 1.38% 상승하면서 올해 처음으로 3100만원대를 넘겼다. 수도권 역시 상승기조가 계속되면서, 5월 기준으로 전년 동월대비 11.07%가 상승했다.

상황이 이렇자 분양시장에서는 주변 시세대비 저렴한 착한 분양가를 갖춘 단지가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기 분양 단지에 대한 발길도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갈곶리 239-60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진위역 서희스타힐스 더 파크뷰'에 발길이 이어 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위역 서희스타힐스 더 파크뷰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659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중 63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으로, 일반분양 물량의 타입별 가구수는 ▲59㎡A 167가구 ▲59㎡B 150가구 ▲71㎡A 38가구 ▲71㎡B 107가구 ▲71㎡C 18가구 ▲71㎡D 69가구 ▲84㎡A 58가구 ▲84㎡B 26가구 ▲84㎡C 6가구다.

또한 인근에는 첨단산업 및 제조업 중심의 산업단지로 조성되는 진위테크노밸리산업단지가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개발 중에 있고, 300조원 투자 소식이 발표된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사업지와도 인접해 있어 배후수요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을 높였으며, 전 가구는 4베이 판상형 구조가 적용돼 실생활의 편의성을 확대했다. 또한 타입별로는 복도팬트리, 알파룸, 워크인 드레스룸 등이 도입돼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높인 점도 눈에 띈다.

이뿐만 아니다. 단지 내에는 주거편의성을 높일 조경설계와 커뮤니티도 다채롭게 꾸며진다. 조경설계로는 단지 중앙부 커뮤니티광장을 비롯해 티하우스, 어린이 놀이터, 중앙공원 등이 마련되며, 커뮤니티는 휘트니스, 맘스테이, 작은도서관 등이 도입될 예정이다.

부동산관계자는 "분양가가 계속 오르면서 이후에 나올 신규분양에 대한 기대가 줄어든 모습을 보인다"며 "적절한 분양가를 갖춘 기 분양 단지에 대한 문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고 전했다.

진위역 서희스타힐스 더파크뷰는 선착순분양으로 진행, 청약통장이나 주택 유무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계약할 수 있다.

진위역 서희스타힐스 더 파크뷰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갈곶리 일원에 위치하며, 선착순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 국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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